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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AC밀란에 밀려 8강 진출 실패토트넘(잉글랜드)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복귀에도 AC밀란(이탈리아)에 밀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지만, 부진한 경기력과 팀 탈락으로 빛이 바랬다.토트넘은 9일 홈에서 열린 2022~2023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16일 원정 1차전에서 0-1로 졌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0-1로 밀려 8강행 티켓을 밀란에 내줬다.지난달 초 담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