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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렌탈 “무리한 영업 부담됐나” 3% 대출금리 포기한 카카오뱅크…금리 매력도 줄어든다[머니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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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래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08-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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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오피스 모습.[카카오뱅크 제공][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올해 은행권 최저 수준의 3%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제공하던 카카오뱅크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시중은행에 ‘최저금리’ 타이틀을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금리 경쟁력을 통해 빠르게 늘려왔던 주담대 자산 증가세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일명 ‘마이너스 가산금리’ 제공에 따른 비용 부담이 가중된 영향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전날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는 연 4.13~6.73%로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3.94~6.57%)과 비교해 상·하단이 각각 0.19%포인트, 0.1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꾸준히 3%대를 유지하던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고정금리가 4%대에 올라선 것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3.90~6.31%로 하단이 여전히 3%대를 유지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4.05~6.949%로 카카오뱅크(4.077~6.94%)와 비교하면 하단이 0.027%포인트 낮았다. 변동금리의 경우 케이뱅크가 최저 3.69%의 금리를 제공하며, 은행권 최저금리를 기록했다.카카오뱅크는 준거금리로 작용하는 은행채 금리의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은행채(5년물, AAA) 금리는 4.347%로 이달 1일(4.251%)과 비교해 0.1%포인트가량 상승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8월 초까지도 3.9%대를 유지했지만, 준거금리 상승 영향으로 금리가 조정된 결과”라고 말했다.

서울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연합]그러나 오롯이 준거금리 변동의 영향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주담대 영업이 한창이던 지난 6월 10일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3.68~6.56% 수준이었다. 당시 준거금리는 4.16%로, 카카오뱅크는 최저 마이너스 0.47%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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